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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이승건]소치, 리우, 그리고 평창

    [@뉴스룸/이승건]소치, 리우, 그리고 평창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 한국 선수단의 임원들은 선수들이 묵을 숙소를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욕실의 샤워기 헤드가 모두 벽 상단에 붙은 고정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대로 두면 휠체어 선수들은 물이 엉뚱한 곳으로 떨어져도 방향을 바꿀 수 없다. 머…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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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상훈]국가대표 고깃값 예산의 진실

    [광화문에서/이상훈]국가대표 고깃값 예산의 진실

    “다음에는 고깃집에서 선수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남겨준 여러 가지 이야기와 감동들이 많지만 기자에겐 한동안 이 얘기가 귓전을 맴돌았다. 북한 선수도 아닌 우리나라 국가대표 여자배구팀 주장 김연경이 한 말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세계 11위 경제…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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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북핵제재 더 강력하게 해야, 인도적 접근은…”

    나경원 “북핵제재 더 강력하게 해야, 인도적 접근은…”

    “북핵 제재는 방어적 자세에서 벗어나 더 강력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도적 접근까지 중단해서는 안 돼요. 특히 스포츠 교류를 통해 북한 장애인들의 인권을 개선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죠.” 새누리당 4선 의원인 나경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53)은 국…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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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모델 꿈꾸다 사고 당한 탁구 서수연, 데뷔무대서 ‘값진 銀’

    슈퍼모델 꿈꾸다 사고 당한 탁구 서수연, 데뷔무대서 ‘값진 銀’

    “정신력만큼은 내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내가 못한 것이다. 단체전에서 다시 만나면 꼭 되갚아 주겠다.” 키 175cm로 슈퍼모델을 꿈꾸다 2004년 의료사고로 지체 장애인이 된 서수연(30)이 처음 나선 패럴림픽 무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수연은 12일 리우데자…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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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세 연하 남편, 금빛 프러포즈 약속 지키다

    8세 연하 남편, 금빛 프러포즈 약속 지키다

    남자는 여덟 살 위의 여자를 ‘쌤’(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시각장애 유도 선수인 자신의 말을 통역해 주는 여자가 무척이나 멋있어 보였다. 여자는 남자를 ‘최광근 선수’라고 불렀다. 작은 도움에도 “감사합니다”라며 머리를 숙이는 남자가 참 예의바르다고 생각했다. 남녀는 2012년 런…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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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 없던 소년, ‘한국의 펠프스’ 되다

    꿈이 없던 소년, ‘한국의 펠프스’ 되다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대회 첫날 수영에서만 금메달 2개를 땄다. 조기성(21)과 이인국(21)이 금메달 주인공이다. 조기성은 9일 남자 자유형 100m S4등급에서 1분23초36으로 우승하며 패럴림픽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딴 첫 한국 선수가 됐다. “…

    •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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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체험#1]관절 꺾고 목 조르고… 순식간에 상대 제압 “이 맛이야”

    [글로벌 체험#1]관절 꺾고 목 조르고… 순식간에 상대 제압 “이 맛이야”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래서 우리에게 더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 브라질이다. 하지만 지난달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따봉’의 나라 브라질에 대한 관심을 높여줬다. 덩달아 ‘브라질리안 주짓수(Brazilian jiu-jitsu·브라질 유술)’의 인기도 높아졌다. 주짓수는 크게 …

    •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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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성-이인국, 리우 패럴림픽 첫날 수영서 ‘금메달 2개’

    조기성-이인국, 리우 패럴림픽 첫날 수영서 ‘금메달 2개’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대회 첫날 수영에서만 조기성(21)과 이인국(21)이 금메달 2개를 땄다. 조기성은 9일 남자 자유형 100m S4등급에서 1분23초36으로 우승하며 패럴림픽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딴 첫 한국 선수가 됐다. “솔직히 꿈이 없었어요…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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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족의 스노보더, 로봇과 함께 춤을… 리우 패럴림픽 개막

    의족의 스노보더, 로봇과 함께 춤을… 리우 패럴림픽 개막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에는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지젤 번천(36)이 등장했다. 8일 개막한 패럴림픽에서 마라카낭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 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는 장애인 스노보더이자 모델, 배우, 댄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에이미 퍼디(37·미국)였다. 퍼디는 5분…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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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패럴림픽’ 홍보대사 디바제시카 “개막식 스타디움…너무 설레고 떨린다”

    ‘2016 리우 패럴림픽’ 홍보대사 디바제시카 “개막식 스타디움…너무 설레고 떨린다”

    ‘2016 리우 패럴림픽’ 홍보대사인 아프리카TV BJ 디바제시카가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디바제시카는 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꺄!!!!! 여긴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 스타디움입니다!!! 한국 선수들 입장할때 너무 설레고 막 떨…

    •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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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올림픽 12일 열전 돌입

    장애를 뛰어넘은 이들의 드라마,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8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계속된다. 160여 개국 선수 4300여 명이 22개 종목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패럴림픽 성화는 7일 리우에 입성했다. 지난달 리우 올림픽…

    •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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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휠체어탁구 금메달 걸어줄게요”

    “엄마, 휠체어탁구 금메달 걸어줄게요”

    명랑한 아이였다. 또래들에 비해 움직임도 많았다. 그런 큰딸이 원인 모를 이유로 척수 주위 혈관이 터져 휠체어에 앉게 된 것은 세 살 때. 엄마 김혜숙 씨(49)는 “하늘이 무너진 느낌이었다. 한동안 살기도 싫었다”고 말했다. 8일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탁구…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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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패럴림픽 같은 도시서 열린 건 1988년 서울대회가 처음

    1988년 서울에서는 올림픽만 열린 게 아니다. 올림픽이 끝난 뒤에 ‘장애인 올림픽’도 열렸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이 본격적으로 같은 도시에서 열리게 된 건 서울 대회가 처음이었다. 겨울 대회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때부터 같은 도시에서 열렸다. 올림픽과 나란히 …

    •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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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에 볼트가 있었다면… 패럴림픽엔 스미스가 있다

    올림픽에 볼트가 있었다면… 패럴림픽엔 스미스가 있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마노 아 마노(Mano a Mano·‘손에 손 잡고’라는 뜻) 챌린지’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시각장애인 육상 선수의 손을 잡고 50m를 뛰었다. 이 선수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여자 육상 100…

    •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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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판 커버스토리]다시 리우!

    [토요판 커버스토리]다시 리우!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이 8일부터 19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리우 패럴림픽은 세계 177개국 4000여 명의 선수가 23개 종목에 걸쳐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다…

    •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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