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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방해 사건’ 피해자인 1기 특조위 측이 25일 법원 1심 판결에 대해 “정부의 책임이 인정돼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병기(72)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피고인 5명 전원이 실형을 면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
‘1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72) 전 대통령비서실장, 조윤선(53)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피고인들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면했다. 안종범(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민철…
‘세월호 특조위 방해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진행된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개정 시간인 오후 2시였다. 노란 조끼를 입은 세월호 유가족 관계자 30여명은 일찍이 재판장을 찾았다. 개정 시간이 가까워오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병기 전 비서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72)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53)에게 재판부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유가족들이 “말도 안되는 결과”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세월호 유가…
[속보]‘세월호 조사 방해’ 이병기·조윤선, 집행유예…안종범, 무죄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