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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 쓰고 모이자”는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본부가 경찰의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2일 부산 도심에서 수천 명이 참가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강행키로 해 충돌이 우려된다. 특히 정치권의 ‘복면방지법’ 제정 추진에 맞서 아예 “가면을 쓰고 참가하자”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일 오…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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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폭력 시위자 ‘소요죄’ 적용 검토

    경찰, 폭력 시위자 ‘소요죄’ 적용 검토

    경찰이 지난달 14일 벌어진 ‘1차 민중 총궐기’ 집회 때 불법을 저지른 시위대의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당시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거나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53)의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수사 대상이 된 사람이 구속 7명, 출석 요구 326명 …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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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나가달라” 한상균 “5일까지 기다려달라”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나가달라” 한상균 “5일까지 기다려달라”

    폭력, 불법 집회를 주도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53)의 조계사 은신이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사 신도들이 30일 직접 한 위원장의 퇴거에 나섰다. 조계사 신도회는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조계사 인근에서 약 1시간 회의를 한 뒤 “만장일치로…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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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12·5 집회 불법 폭력시위자 현장서 검거”

    《 경찰이 12월 5일로 예정된 ‘2차 민중 총궐기 대회’에서 경찰버스 훼손, 경찰관 폭행을 저지르는 불법 폭력 시위대를 현장에서 검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도심 대규모 집회가 불법 폭력 집회로 변질되자 해산 위주의 방어적 자세에서 강경 대응 쪽으로 방침을 바꾼 것이다. 경찰이…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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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차 민중총궐기 불법폭력 시위 가능성 커 불허”…전농 “다른 곳에서라도 강행”

    경찰 “2차 민중총궐기 불법폭력 시위 가능성 커 불허”…전농 “다른 곳에서라도 강행”

    2차 민중총궐기에 경찰 불허 “불법폭력 시위로 개최될 가능성 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신청하자 경찰이 이를 불허했다. 2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전농 측에 시위 개최 불허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농은 지난 14…

    •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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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민중총궐기에 경찰 불허 “불법폭력 시위로 개최될 가능성 커”

    2차 민중총궐기에 경찰 불허 “불법폭력 시위로 개최될 가능성 커”

    2차 민중총궐기에 경찰 불허 “불법폭력 시위로 개최될 가능성 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신청하자 경찰이 이를 불허했다. 2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전농 측에 시위 개최 불허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농은 지난 14…

    •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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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법무 “복면시위 처벌 강화”

    金법무 “복면시위 처벌 강화”

    김현웅 법무부 장관(사진)은 27일 “불법 시위를 주도·선동하거나 극렬 폭력행위자는 반드시 찾아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에서 “불법과의 타협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담화는 민주노총 등이 다음 달 5일로…

    •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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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폭력을 작정하고 나선 복면시위 더는 안 된다

    서울고법이 올 4월 세월호 1주년 집회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경찰관을 폭행한 강모 씨에 대해 그제 1심의 집행유예를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해 법정 구속했다. 법원은 “피고인을 현장에서 체포하지 않았다면 (얼굴을 가려) 범행을 밝히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건전한 시위문화 정착을 …

    •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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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위원회 좌담]“法으로 보장된 시위… 法 지켜야 더 큰 호소력”

    [독자위원회 좌담]“法으로 보장된 시위… 法 지켜야 더 큰 호소력”

    《 폭력 시위―과잉 진압 논란이 거세다. 최근 광화문 도심 시위는 한국사회에 커다란 후유증을 몰고왔다. 동아일보 독자위원회는 23일 ‘올바른 시위 문화와 언론 보도’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 ―11월 14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의 상처가 아직 가라앉지 않고 있습…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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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폭행 복면 시위자 집유 깨고 실형

    시위 때 복면착용 금지 법안 추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복면을 쓰고 집회·시위에 참가해 경찰 버스 등을 부수고 경찰관을 폭행한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용빈)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8 세월호 1주기 범국민행동…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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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폭력시위자 74%가 ‘복면-마스크’

    경찰이 14일 벌어진 ‘민중 총궐기 투쟁대회’ 폭력 시위대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음 주초 신청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제2차 투쟁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이번 사태를 서둘러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언급하며 “공권력을 …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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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IS도 얼굴 감춰… 복면시위 금지를”

    朴대통령 “IS도 얼굴 감춰… 복면시위 금지를”

    24일 국무회의는 당초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겠다”고 밝혀 대통령 주재로 전날 저녁에 급히 바뀌었다. 박 대통령은 7박 10일간의 해외 순방 강행군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13분간 발언했다. 그만큼 국내 현안을 직접 챙…

    •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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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민노총 2차집회 금지 검토… 폭력시위 원천 차단”

    경찰이 다음 달 5일 ‘2차 민중 총궐기 투쟁대회’를 열겠다는 집회 신고가 들어오면 금지 통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서대문구 경찰청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옥외집회도 금지를 통고했다. 집회가 …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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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시위” vs “과잉진압”…여야, 광화문 시위 놓고 주장 팽팽

    강신명 경찰청장은 23일 광화문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에 대해 인간적인 사과와 법률적인 사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출석해 야당의 사과 요구에 ”인간적으로는 ‘안타깝고 쾌유를 빈다’는 사과를 충분하게 했…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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