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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개 대학서 신입생 2008명 끝내 못 채워…98%가 지방대

    51개 대학서 신입생 2008명 끝내 못 채워…98%가 지방대

    학령인구 절벽 속 대학 51개교가 올해 신입생 모집 막바지까지 정원 2000여명을 채우지 못했다. 채우지 못한 정원의 98%가 지방대 몫이었다.3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마지막 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모집을 이어가던 대학들을 세 본 결과, 51개교에서 총 20…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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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 의대 5명 추가모집에 3100여명 지원…경쟁률 618대 1

    정시 의대 5명 추가모집에 3100여명 지원…경쟁률 618대 1

    ‘역시’ 의대 인기는 높았다. 2024학년도 의과대학 추가모집 5명 정원에 3093명이 몰렸다. 충남대 의예과 경쟁률은 790대 1에 달했다.2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4학년도 의대 추가모집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5개 대학 총 5명 정원에 3093명이 지원했다.…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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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수해서 의대 진학?… 10명중 5명은 성적 안올라”

    “N수해서 의대 진학?… 10명중 5명은 성적 안올라”

    2년 연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10명 중 5명은 성적이 그대로거나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3, 2024학년도 모두 수능을 치른 뒤 진학사 사이트에 성적을 입력한 ‘N수생’(대학 입시에 2회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 중 평균 2∼4…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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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취업 보장도 무용…연고대 첨단학과 합격자 이탈 속출

    대기업 취업 보장도 무용…연고대 첨단학과 합격자 이탈 속출

    올해 대입 정시에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연세대·고려대 등 첨단분야 계약학과 합격생들의 대거 이탈이 이어졌다. ‘의대 광풍’에 따른 연쇄 이탈의 결과라는 해석이다.14일 종로학원이 전날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세대 시스템…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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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합격자 아니어도 ‘추가 합격’ 가능… 통보 전화 놓치지 마세요

    예비합격자 아니어도 ‘추가 합격’ 가능… 통보 전화 놓치지 마세요

    수험생 A 씨는 지난해 2월 기숙형 재수학원에 입소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에서 가, 나, 다군 모두 불합격했기 때문이다. 예비합격 번호도 못 받았기에 곧바로 재수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그런데 얼마 뒤 갑자기 한 대학에서 “추가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알고…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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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발표 다음날…초등교사도 이공계 재학생도 ‘학원 노크’

    ‘의대 증원’ 발표 다음날…초등교사도 이공계 재학생도 ‘학원 노크’

    “의대 정원이 늘었으니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의 진로를 의대로 유도해 보려 합니다.”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종로학원. 직장 일을 마친 후 왔다는 신모 씨(55)는 “아들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할지 배우러 왔다”고 했다. 이날 종로학원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의대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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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정시 합격 60%가 ‘N수생’, 10년새 최고

    서울대 정시 합격 60%가 ‘N수생’, 10년새 최고

    202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중 재수 이상 ‘N수생’ 비율이 26.9%로 최근 3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시에서는 N수생 합격자 비율이 10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돼 이른바 ‘N수 공화국’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서울대는 올해 수시, 정시 합…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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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뽑을수록 가산점’…“인센티브 받으려면 도입해야”

    ‘무전공 뽑을수록 가산점’…“인센티브 받으려면 도입해야”

    교육부가 대학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 확대를 인센티브 지원 요건으로 내걸자 대학가는 술렁이고 있다. 학과별 정원을 줄여 무전공 선발 정원으로 확보해야 하는 데다 남은 학과별 인원수에 맞는 교수 인원에 관해서도 고민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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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시 원서도 안내고 재수학원에”… N수생 2년째 17만명대 예상

    [단독]“정시 원서도 안내고 재수학원에”… N수생 2년째 17만명대 예상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재수종합학원.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 10여 명이 학원 내 작은 정원에서 눈을 구경하고 있었다.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유일하게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식도 마치지 않은 채 이달 2일 재수종합학…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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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아니면 재수?…고3 수능 응시율·반수생 ‘5년새 최고’

    의대 아니면 재수?…고3 수능 응시율·반수생 ‘5년새 최고’

    고등학교 3학년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율이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확대되고 수시모집에서도 비교과 비중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내신 불이익을 수능으로 만회하려는 학생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28일 종로학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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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선발, 이과생에 유리…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전원 이과였다

    무전공 선발, 이과생에 유리…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전원 이과였다

    지난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전원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 인원이 늘면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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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입학’ 대폭 확대…‘수능 미적분 쏠림’ 더 심해질 듯

    ‘무전공 입학’ 대폭 확대…‘수능 미적분 쏠림’ 더 심해질 듯

    교육부 국고 인센티브로 인해 상위권 대학들이 예비 고교 3학년 입시부터 자유전공학부를 확대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미적분 응시자(이과생)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적분’을 택한 학생이 ‘확률과 통계’보다 유리한 현행 수능 체제의 특성상 자유전공학부의 합격선이 다른 모…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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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화하는 ‘벚꽃 엔딩’…서울서 ‘먼’ 대학 경쟁률 더 낮았다

    현실화하는 ‘벚꽃 엔딩’…서울서 ‘먼’ 대학 경쟁률 더 낮았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일수록 신입생 모집이 어렵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벚꽃 피는 순서로 대학이 문 닫을 것’이라는 속설이 갈수록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88개 대학이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6일 마…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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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월 인원’ ‘충원 합격’… 자녀 입시 용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월 인원’ ‘충원 합격’… 자녀 입시 용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교육과정 밖) 문항이 배제됐지만 불수능이었다. 특히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으로 올라 용암 수능으로 불렸던 2019학년도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수학과 영어도 어려워 전문가들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추는 수험생…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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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 정시 15일까지 접수… 간호-보건 분야 모집 가장 많아

    전국 전문대학 131곳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만5998명(전체 모집인원의 9.5%)을 모집한다. 1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 정원은 전년 대비 1102명(6.4%) 줄었다. 하지만 대학별로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서 선발 인…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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