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올라 낮에는 포근하다. 다만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일교차가 10~15도까지 벌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을 -4~4도, 최고기온을 7~13도로 예보했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
월요일인 26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는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늘은 전국이 …
일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
주말 앞둔 23일 퇴근길 서울은 해 진 뒤 기온이 최저 -7도까지 내려가며 쌀쌀하겠다. 전라권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제주(성산) 15.6㎜를 비롯해 진도 6.8㎜, 울진·해남 5.6㎜, 완도 4.7㎜, 북강릉…
정월 대보름이자 토요일인 오는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려 일부 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 기상청은 23일 “내일(24일) 새벽 전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는 0.1㎜ 미만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 날림이 관측될 …
2월 마지막 주말에는 기온이 최저 -7도까지 내려가고, 체감온도는 -10도를 밑돌겠다. 토요일인 24일에는 대부분 지역의 비와 눈은 그치겠으나 제주와 전남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25일에는 제주와 경남 서부 남해안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
23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남부 지방은 대부분 비 또는 눈이 그칠 전망이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번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강북 영주(0.8ha)와 평창(0.1ha)에서 재배·포도비 가림…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이 내일 떠오른다.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올해 보름달 중 가장 작게 보일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서울 기준 24일 18시3분에 뜬다고 밝혔다. 이 달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24일 21시30분이다. 이 보름달이 …
기상청이 23일 오전 강원 영동과 산간에 내려진 대설특보를 모두 해제한 가운데 눈은 1~5㎝ 더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영동 평지 6곳(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과 산간 4곳(태백과 북부·중부·남부 산간)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지…
금요일인 23일은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 눈이 계속해서 내려 최대 15㎝의 눈이 쌓이겠다. 비와 눈이 그치며 기온도 차차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주말을 앞둔 23일 전국은 흐리겠고 기온이 최저 -6도까지 내려가며 춥겠다. 체감 온도는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강원·경북 동해안과 제주는 때때로, 충청권과 영호남은 아침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
“밀지 마세요!” “내릴게요!”22일 오전 7시 반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객실. 열차가 각 역사에 들어설 때마다 좁은 틈을 비집고 내리려는 승객들과 타려는 승객들이 뒤엉키며 비명이 터져나왔다. 전날부터 수도권에 내린 10cm 안팎의 폭설로 열차 운행이 20분 넘게 지연되면서 출근…
밤 사이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22일 곳곳에서 미끄럼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차량이 미끄러져 이를 막으려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헀다. 제설 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서울시는 “이번 겨울 최대 적설량이라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아무리 …
강원도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2일 속초에서는 50㎝ 이상 눈 폭탄이 쏟아진 설악동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속초시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전 직원을 제설 현장에 투입했다. 이병선 시장도 속초엑스포광장 일대에서 눈삽을 들고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22일 강원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도내 일부 도로와 국립공원 탐방로가 통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2㎝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다.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산간에는 40㎝ 이상, 동해안에는 20㎝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