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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경 “4대강 청문회 열리면 MB 출석해 답변해야”

    민주통합당 이미경 4대강 조사특위 위원장은 22일 "4대강 청문회가 열릴 경우 필요하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출석해 답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4대강은 이명박 대통령 표 사업"이라고 못 박고 "권위적으로 대…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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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4대강 논란’ 객관적-전문적 검증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22일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총리실이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증을 해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4대강 …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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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보 누수-균열, 안전과 직접 연관없다”

    “안전과 수질에 문제가 있는 총체적 부실이다.”(감사원) “연속 4개의 태풍에도 이상 없었다. 안전에 문제 없고, 수질 개선 문제는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국토해양부, 환경부) 현 정부가 4년 동안 22조2000여억 원을 투입한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정부 기관 간 난…

    •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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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4대강사업 전문가와 공동조사해야”

    감사원의 ‘총체적 부실’ 판정을 받은 4대강 사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말을 아끼고 있다. 윤창중 대변인은 18일 “인수위가 그런 문제에 대해서 따로 입장을 내는 것은 인수위 관련 법률에 충실하지 않는 것”이라며 “인수위는 (현 정부의) 하자를 발견하는 곳…

    •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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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환경장관 “4대강 감사결과가 부실” 반격

    ‘4대강 사업은 총체적 부실’이라는 감사원의 17일 감사 결과 발표가 정치권 안팎에 큰 파장을 낳고 있다. 관련 정부부처들은 공개적인 반박에 나선 반면 환경시민단체들은 전면 조사를 요구했다. 감사원 내부에서는 “정권이 교체됐다면 더 강한 (감사)결과가 나왔을 것”이란 민감한 발언까지 …

    •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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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4대강 사업 보 설계부실…내구성 약해”

    정부가 지난 4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한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보가 설계 부실로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수질관리 기준을 잘못 적용하고, 수질예측을 잘못해 수질이 악화될 우려가 높으며 수질관리에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17일 `4대강 살리…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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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한국, 4대강 안했으면 태풍에 물난리 날뻔”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태국에서 잉락 친나왓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12조4000억 원 규모의 물 관리 사업 프로젝트에 4대강 사업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면서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태국에서 발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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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수사]공정위 과징금 1115억 물리고 고발안해… 檢, 외압여부 가릴듯

    4대강 사업 입찰 담합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는 것은 단순하게 정부의 국책사업 가운데 하나에 문제가 있는지 들여다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18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몇 개월 앞둔 시점에 현 정부 최대 국책사업의 비리 여부를 검찰이 파헤치겠

    •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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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수사]“1차 턴키공사 15개 구간 낙찰사 사전 모의, 정부예산 1조5000억 공사비로 더 들어가”

    국내 주요 대형 업체가 대거 연루된 4대강 사업 담합 사건의 시작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한반도 대운하 사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정권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경제성과 재정 낭비 우려가 높아지자 정부가 이 사업

    •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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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수사]건설업계 “특혜는커녕 적자… 4대강이 아니라 死대강”

    검찰이 4대강 사업의 입찰담합 비리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자 건설업계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6월 공정거래위원회가 10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한 것도 모자라 검찰까지 수사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업계는 담합 사실 자체를 강하게 부인하며 격앙

    •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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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수사]檢, 4대강 입찰담합 전면수사

    검찰이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비리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에 착수해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를 극비리에 압수수색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 사업인 4대강 사업의 건설업체간 담합 의혹의 실체가 검찰 수사로 드러나게 됐다. 4대강복원

    •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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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4대강 사업’ 두물머리 공사 재개된다

    ‘마지막 4대강 사업’으로 불리던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유지관리도로 사업이 재개된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4대강 사업을 완공한다는 정부 목표도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중재로 서규섭 씨(44) 등 유기농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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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한강 녹조, 4대강사업 보(洑) 탓 가능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4대강 사업에 따른 보(洑)가 한강 녹조 현상을 부를 수 있는 만큼 철거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의 전화 인터뷰에 출연해 "한강 자체가 보에 갇혀 강보다 호수 같은 성격이 있다. 강물은 흘러야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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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로 갈라진 두물머리

    ‘마지막 4대강 공사’로 알려진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 유지관리도로 건설사업이 18일 자진철거 최종 기한을 맞았다. 유기농민 4명이 비닐하우스 철거를 거부해 3년째 공사가 멈춘 곳이다. 이날 현장은 정부의 공사 집행 강행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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