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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취재진 피해 냉장고 숨어 구설

    “유럽연합(EU)을 떠나든 남든 이제는 불확실성을 끝내고 싶어요. 비가 오는데도 투표하러 나온 이유죠.” 12일 오전 10시 반 런던 시내 웨스트민스터 일대 투표소에 유모차를 끌고 나온 30대 여성의 말이다.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운명을 가를 조기총선이 치러진 이날 비가 내…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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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12일 조기총선… 존슨 “브렉시트, 반드시 끝낸다”

    英 12일 조기총선… 존슨 “브렉시트, 반드시 끝낸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0일 중부 유톡시터에 있는 한 공장에서 ‘브렉시트를 끝내라’라는 글을 붙인 트랙터를 타고 선거 유세에 나섰다. 12일 조기 총선에서 존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의회 과반 의석을 차지할지가 관심이다. 과반 확보에 성공하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속…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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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조기총선 판세 박빙… 브렉시트 세대대결 주목

    ‘브렉시트 담판 선거’인 12일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집권 보수당 지지 성향이 강한 ‘샤이 보수’ 유권자와 제1야당인 노동당 지지 기류가 강한 젊은 유권자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중 ‘어느 층이 더 집결하느냐’에 따라 총선 결과는 물론이고 내년 1월 영국이 유럽연합(E…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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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브렉시트후 의료공백 우려 의료비자 ‘패스트트랙’ 발급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후 인력 감소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의 비자에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더 빠른 발급이 가능하고, 비자 수수료도 더 낮은 새로운 NHS 비자…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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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총리 유세장 앞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

    존슨 총리 유세장 앞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

    6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부 버밍엄을 찾아 “국민의 뜻을 받들어 브렉시트를 완수하겠다”며 다음 달 12일 조기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존슨 총리에 반대하는 일부 시위대가 ‘인종차별 반대, 보리스 존슨 반대’란 문구를 내세우고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다 경호원의 제지를 받고 있…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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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반대’ 英 3개 야당, 12월 총선서 후보 단일화

    ‘브렉시트 반대’ 英 3개 야당, 12월 총선서 후보 단일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반대하는 영국의 3개 야당이 12월 총선에서 ‘잔류를 위한 연합’(Unite to Remain)을 맺고 60개 지역의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반브렉시트 성향의 군소정당인 자유민주당과 웨일스민…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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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석 0’ 브렉시트당, 조기총선 돌풍 일으키나

    ‘의석 0’ 브렉시트당, 조기총선 돌풍 일으키나

    5일 영국 노팅엄에서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당 대표가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유세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브렉시트당은 현재 하원에 의석을 1석도 갖고 있지 않지만 5월 유럽의회 선거에서 보수당과 노동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총선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다음 달 …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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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하원의장에 노동당 호일 의원 선출

    英 하원의장에 노동당 호일 의원 선출

    지난주 사퇴한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보수당)의 후임으로 노동당의 린지 호일 경(62·사진)이 선출됐다. 4일 BBC 등에 따르면 이날 호일 경은 후보 7명과 경합을 벌여 제158대 하원의장에 선출됐다. 그는 “중립적이고 투명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의회를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

    •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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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니에 “누구도 브렉시트 혜택 설명 못해…노딜 위험 여전”

    바르니에 “누구도 브렉시트 혜택 설명 못해…노딜 위험 여전”

    유럽연합(EU)의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수석 대표는 5일(현지시간) 누구도 브렉시트의 혜택이 무엇인지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CNBC에 따르면 바르니에 대표는 이날 리스본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 ‘웹 서밋’에서 청중들에게 “…

    •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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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트럼프, 조언 고맙지만 브렉시트 합의안 문제 없어”

    존슨 “트럼프, 조언 고맙지만 브렉시트 합의안 문제 없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안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을 일축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B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이 뜻대로 미국과 양자 무역 협정을 체결할 수 없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

    •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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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브렉시트 원하는 英국민, 보수당에 투표해 혼란 끝내자”

    존슨 “브렉시트 원하는 英국민, 보수당에 투표해 혼란 끝내자”

    영국에서 96년 만에 ‘12월 조기총선’이 실시된다. 여당과 야당 중 누가 의회의 과반 의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하원은 29일 ‘12월 12일 조기총선 개최’를 골자로 한 단축 법안을…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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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싱크탱크 “존슨 브렉시트안, EU 잔류보다 연 105조원 손실”

    英싱크탱크 “존슨 브렉시트안, EU 잔류보다 연 105조원 손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과 타결한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은 영국이 EU에 잔류했을 경우와 비교해 연 700억 파운드(약 105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싱크탱크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에…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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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정지’된 英 브렉시트 운명…모든 가능성 다시 ‘원점’

    긴박한 전개를 거듭하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일시 정지됐다. 영국 하원이 2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총리가 상정한 12월12일 조기총선안을 가결하면서다. 총선이 끝나기 전까지 브렉시트는 아무런 진전 없이 선거 결과를 기다릴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공회전했던…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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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총선으로 의회 재편… 존슨 ‘3전4기’ 성공할까

    조기총선으로 의회 재편… 존슨 ‘3전4기’ 성공할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지부진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내놓은 조기 총선 동의안이 28일 하원에서 또 부결됐다. 벌써 세 번째 퇴짜다. 존슨 총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브렉시트를 둘러싼 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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