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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자기계’ 개발 3명에 노벨화학상

    ‘분자기계’ 개발 3명에 노벨화학상

    올해 노벨 화학상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계를 설계하고 합성한 유럽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 시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출신의 장피에르 소바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교수(72), 영국 출신의 프레이저 스토더트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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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과학 또 경사… 3년 연속 노벨상

    日과학 또 경사… 3년 연속 노벨상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 시간)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현상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해 오스미 교수를 수상자로 선…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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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大 교수 “경제성장이 사회 불평등 완화시켜”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大 교수 “경제성장이 사회 불평등 완화시켜”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은 소비와 빈곤, 복지에 대한 오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70·사진)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디턴 교수는 개개인의 경제적 선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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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랍의 봄’ 모범생에 깜짝 선물

    ‘아랍의 봄’ 모범생에 깜짝 선물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는 민주적 기반이 허약한 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화합과 타협을 일궈낸 시민사회 협의체다. 튀니지는 예멘 리비아 이집트 등 인접 아프리카 국가가 짧은 ‘아랍의 봄’ 이후 극심한 사회 혼란에 빠졌거나 군부독재로 회귀한 반면…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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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에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

    2015년 노벨 평화상은 튀니지의 민주화단체인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에 돌아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깜짝’ 놀랄 결과다.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 시간) “2011년 재스민혁명 이후 내전 위기를 맞았던 튀니지에서 평화 체…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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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적 판매대 ‘오무라 코너’… 고향 온천도 노벨상 효과

    이틀 연속으로 과학 부문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 열도는 축제 분위기이다. 신문들은 호외까지 내면서 실시간으로 낭보를 알리고 있고 방송과 인터넷에서는 수상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생리의학상을 받은 오무라 사토시(大村智) 명예교수가 소속…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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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A 복구’ 연구 3인에 노벨화학상

    ‘DNA 복구’ 연구 3인에 노벨화학상

    올해 노벨 화학상은 유전물질(DNA)의 복구 과정을 밝힌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세포가 손상된 DNA를 어떻게 고치는지를 분자 수준에서 밝혀낸 공로로 스웨덴 국적의 토마스 린달 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명예 그룹리더(77)와 미국 국적의 폴 모드리치 미국 듀…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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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제자 30년 넘게 ‘代물림 연구’… 日정부는 전폭 지원

    스승-제자 30년 넘게 ‘代물림 연구’… 日정부는 전폭 지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 도쿄대 교수는 6일 소감을 밝히면서 두 명의 스승을 거론했다. 200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 도쿄대 명예교수와 2008년 세상을 떠난 도쓰카 요지(戶塚洋二) 전 도쿄대 명예교수였다. 도쓰카 교수에 대해서는 …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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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 과학상 ‘한국 0명 vs 일본 21명’…왜

    “일본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정 분야를 전폭적으로 지원합니다.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가 대표적인 사례죠. 그런데 한국 정부는 당장 내년 연구개발(R&D) 예산부터 사실상 줄인다고 합니다. 자칫 씨감자를 갉아먹는 시도가 될 수 있습…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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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능올림픽 종합우승” 홍보… 정부 입맛 맞춘 성과 뻥튀기

    “기능올림픽 종합우승” 홍보… 정부 입맛 맞춘 성과 뻥튀기

    《 일본은 서두르지 않았다. 14년 전 ‘50년 내 노벨상 수상자 30명 배출’이라는 꿈같은 목표를 세웠지만 조급해하지 않았다. 돈 안 되는 기초학문에 막대한 예산을 쏟으면서도 연구자들을 재촉하지 않았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가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처럼 스승과 제자가 3…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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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생리의학상 中 투유유, ‘칭하오쑤’ 만들기까지 과정은…

    중국 중의과학원 여성 약학자 투유유(屠呦呦·85) 교수가 항말라리아제인 ‘칭하오쑤(靑蒿素·아르테미시닌)’을 개발한 공로로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이 약의 개발 과정과 집념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칭하오쑤 개발은 1960년대 미국과 전쟁을 하고 있던 베트남의 호지…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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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 거듭해도 포기는 없다”… 노벨의학상 수상 中-日 교수 ‘한우물 열정’

    “실패 거듭해도 포기는 없다”… 노벨의학상 수상 中-日 교수 ‘한우물 열정’

    5일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중국중의과학원 투유유(屠ff·85·여) 교수와 일본 기타사토대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수상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현지 과학계에서 비주…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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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또 노벨상

    日, 또 노벨상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우주를 이루는 기본 입자인 중성미자(中性微子·neutrino)가 질량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낸 일본과 캐나다 과학자 2명에게 돌아갔다. 일본은 전날 생리의학상에 이어 물리학상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과학 강국의 면모를 유…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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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日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두 사람의 공통점 보니 ‘□□’

    5일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중국중의과학원 투유유(屠呦呦·85·여)교수와 일본 기타사토대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수상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현지 과학계에서 비주…

    •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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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독과점 합리적 규제방안 연구

    기업 독과점 합리적 규제방안 연구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기업 독과점 규제 방안을 연구한 프랑스 툴루즈 1대학의 장 티롤 교수(61)가 수상했다. 미국발(發) 금융위기와 유럽 각국의 재정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민낯이 드러난 기업의 과도한 영향력을 적절히 제어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경쟁 정책을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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