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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첫 1만원 넘을까”… 내년치 심의절차 금주 시작

    “최저임금 첫 1만원 넘을까”… 내년치 심의절차 금주 시작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절차가 이번 주 시작된다. 역대 최저 수준(1.5%)으로만 올라도 시간당 1만8원이 되는 만큼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벌써부터 나온다.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를 둘러싼 논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고용노동부에…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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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 넘을까…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 이번 주 시작

    1만원 넘을까…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 이번 주 시작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절차가 이번 주 시작된다. 역대 최저수준(1.5%)으로만 올라도 시간당 1만8원이 되는 만큼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벌써부터 나온다.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를 둘러싼 논쟁도 치열할 전망이다.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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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심의절차 이번주 시작…‘시급 1만원 돌파, 업종별 차등’ 관심

    내년 최저임금 심의절차 이번주 시작…‘시급 1만원 돌파, 업종별 차등’ 관심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이번 주부터 공식 시작되면서, 올해 시급 9860원인 최저임금이 내년엔 사상 첫 ‘1만 원’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

    •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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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최저임금 9860원…편의점 점주 “그저 한숨만”

    올 최저임금 9860원…편의점 점주 “그저 한숨만”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되면서 편의점 가맹점부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통상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특성상 최저임금 인상은 고정비가 늘어나 점주 수익 악화와 직결되기 때문이다.이에 점주들은 무인점포나 특정 시간대에만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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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휴수당 부담에 ‘쪼개기 고용’ 늘어… 초단시간 근로자 역대 최대

    주휴수당 부담에 ‘쪼개기 고용’ 늘어… 초단시간 근로자 역대 최대

    충북 옥천군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 씨(44)는 며칠 전 평일 4일간 저녁 3시간씩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공고를 냈다. 그는 풀타임 알바 3명 대신 단시간 알바 6명을 고용하고 있다. 알바생이 많으면 그만두는 경우도 잦아 새로 사람을 구하는 게 힘들지만 풀타임 알바 한 명당…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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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 확정 고시…민주노총 재심의 불수용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 확정 고시…민주노총 재심의 불수용

    고용노동부는 4일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40시간·월 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이다. 고용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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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시급 9860원…알바생·사장님 모두 ‘불만족’

    내년 최저시급 9860원…알바생·사장님 모두 ‘불만족’

    2024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알바생과 고용주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알바생 1371명과 고용주 1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최저시급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알바생은 …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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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온, 최저임금 결정에 “어김없이 을과 을 싸움으로 몰아가”

    박광온, 최저임금 결정에 “어김없이 을과 을 싸움으로 몰아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986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어김없이 을과 을 싸움으로 몰아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노동계는 물가 인상률에 미치지 못…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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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9860원… 1만원 코앞서 속도조절

    내년 최저임금 9860원… 1만원 코앞서 속도조절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19일 결정했다. 올해(9620원)보다 240원(2.5% 인상) 오른 금액이다. ‘1만 원’을 넘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경제 위기,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 속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최임위는 전날(1…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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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61시간 근무 편의점주 “내가 더 일해야”… 최저임금 인상 한숨

    주61시간 근무 편의점주 “내가 더 일해야”… 최저임금 인상 한숨

    #1. 경기 의정부시에서 10년간 편의점을 운영해온 50대 점장 장웅선 씨는 평일은 11시간, 주말엔 3시간씩 직접 매대를 지킨다. 주당 61시간이다. 2013년 시작할 때는 주중에 8시간 근무하고 주말은 쉬었다고 한다. 최저임금이 몇 년 새 가파르게 오르면서 아르바이트생을 줄였고, …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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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출산휴가 -산재보험 급여 등 줄줄이 올라

    실업-출산휴가 -산재보험 급여 등 줄줄이 올라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많은 시간당 9860원으로 오르면 실업급여(구직급여) 등 최저임금과 연동된 각종 정부 지원금이나 복지 급여도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해 발간한 ‘2022년 최저임금 심의편람’에 따르면 현재 28개 법령에서 최저임금을 활용하고 …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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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위 37년간 노사 합의는 7번뿐… 객관적 결정기준 필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15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9860원으로 확정했지만 이번에도 노사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 때문에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87년 이후 올해를 포함해 역대 37번의 최저임금 심의 중 노사 합의를 이룬 것은…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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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줄일 직원도 없는데…” 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들 ‘한숨’

    “더 줄일 직원도 없는데…” 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들 ‘한숨’

    #1. 경기 의정부시에서 10년간 편의점을 운영해온 50대 점장 장웅선 씨는 평일은 11시간, 주말엔 3시간씩 직접 매대를 지킨다. 주당 61시간이다. 2013년 시작할 때는 주중에 8~9시간 근무하고 주말은 쉬었다고 한다. 최저임금이 최근 몇 년 새 가파르게 오르면서 아르바이트생을 …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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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연명줄 끊은 셈” 편의점주들, 거센 반발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연명줄 끊은 셈” 편의점주들, 거센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되면서 한국편의점주협의회가 “소상공인들이 마지막으로 잡고 있는 연명줄을 끊어 놓았다”며 최저임금 결정안에 강하게 반발했다. 19일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소상공인들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내수침체로 인한…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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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1만원의 벽 결국 넘지 못해…물가·공공요금 상승 고려 안돼”

    노동계 “1만원의 벽 결국 넘지 못해…물가·공공요금 상승 고려 안돼”

    노동계가 2024년 최저임금(9860원)이 끝내 ‘1만원의 벽’을 넘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9일 각각 성명서를 통해 “2014년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한지 10년이 흘렀지만 올해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역대 최저 수준의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에 …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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