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혜원 지역구’에 마포을 정청래…지역위원장 12명 임명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19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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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을 진성준·전북익산을 한병도·부산진구을 류영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6.19/뉴스1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6.19/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19일 21대 총선을 지휘할 지역위원장 12명을 임명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날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검토한 후 12명의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전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 23개 지역위에 지원한 위원장 후보자들과 면접을 거쳐 심사를 마쳤다.

서울 마포구을에는 정청래 전 의원이, 서울 강서구을에는 진성준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전북익사시을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부산진구을에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인천 연구수을에 정일영 전 인천공항항공사 사장 등이 눈에 띈다.

그 외 이날 확정된 지역위원장은 Δ금정구 김경지Δ대구 달성군 박형룡Δ경기 동두천연천 남병근Δ경기 화성시갑 송옥주Δ전북 정읍고창 윤준병Δ경부 영양영덕봉화울진 송성일Δ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문상 등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나머지 지역은 더 심사 예정이고 추후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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