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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비대위 뜨자마자… ‘대권-당권’ 노젓는 김무성-최경환

    與 비대위 뜨자마자… ‘대권-당권’ 노젓는 김무성-최경환

    새누리당이 2일 임시 지도부 체제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4·13총선 참패 후 50일 만에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결하면서 당내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차기 대권 후보인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공개행사에 얼굴을 비치며 사실상 활동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전…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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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유승민-윤상현 빼고 복당’ 가닥

    새누리당이 4·13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7명 중 유승민 윤상현 의원과 다른 5명을 분리해 ‘투 트랙’ 복당 조치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권 핵심 관계자는 3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유, 윤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을 먼저 복당시킨다는 데…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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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때면 ‘떴다방’ 여론조사… 인증제 도입을”

    4·13총선 등 최근 각종 선거에서 여론조사 예측이 크게 빗나가면서 ‘여론조사 무용론’이 나오는 가운데 자격 미달 여론조사업체를 퇴출시키기 위한 법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용희 사무총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 여론조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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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혁신비대위원장에 김희옥 내정

    與 혁신비대위원장에 김희옥 내정

    4·13총선 참패 후 40일 넘게 지도부 공백 상태였던 새누리당이 26일 혁신비상대책위원장에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68·사진)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조만간 열릴 전국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새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전까지 임시 당대표로 혁신비대위를 이끈다. 그는 “목적이 정당하면 수…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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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계가 추천한 김희옥 “수단-방법 안가리고 혁신”

    친박계가 추천한 김희옥 “수단-방법 안가리고 혁신”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이 26일 새누리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되자 당내에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평생을 법조인으로 살아온 김 내정자가 철저하게 국민 눈높이에서 강도 높은 쇄신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론이 나오는 반면 정치권과 거리가 멀었던 김 내정자가 …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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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인사이드]“지금이 존재감 높일 때”… 대권 도전의 달

    [여의도 인사이드]“지금이 존재감 높일 때”… 대권 도전의 달

    야권의 4·13총선 승리와 새누리당의 내전(內戰)을 계기로 여야를 막론하고 잠재적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아직 대선이 1년 반 넘게 남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총선 결과로 정치판이 크게 흔들리면서 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형국이다. 5월이 ‘대권 시동의 달’이 된 것이다…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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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위원회 좌담]‘여론조사 보도-민심 왜곡’ 4년 뒤엔 같은 잘못 말아야

    [독자위원회 좌담]‘여론조사 보도-민심 왜곡’ 4년 뒤엔 같은 잘못 말아야

    《 ‘오만하면 심판받는다’는 것을 잘 보여준 총선이었다. 총선 결과 출범한 3당 체제는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총선 관련 보도를 점검해 보고,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해 동아일보 독자위원회는 16일 ‘동아일보의 총선 보도’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진강 위원장=3월 …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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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20대국회 개원前 박준영 영장 재청구”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자(70)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에 대해 검찰이 기각 사유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영장 재청구 방침을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박 당선자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부분을 기각 사유로 법원이 제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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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分黨은 국민 배신… 언급 말아야”

    “분당(分黨) 이런 이야기는 서로 하면 안 된다. 있어서도 안 되고 그것은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9일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 인선 등을 놓고 극심한 계파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최악의 당 내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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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대표? 정면대결? 기로에 선 정진석

    식물대표? 정면대결? 기로에 선 정진석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사진)는 17일 상임전국위원회가 무산된 뒤 원내지도부에 “한동안 연락이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회를 떠났다. 정 원내대표 측은 “친박(친박근혜)계의 자폭테러로 당이 공중분해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취임 14일 만에 리더십의 위기에 직면한 정 원내대표가 친…

    •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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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권 집착하는 친박 “分黨도 각오” vs 혁신 발목잡힌 비박 “제3의길 모색”

    새누리당이 17일 친박(친박근혜)계의 반발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시키지 못하면서 분당(分黨)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위기론이 나온다. 친박-비박(비박근혜)계 간 갈등이 증폭될 경우 내년 대선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 속에 여권발 ‘정계 개편론’이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

    •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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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오래된 지역위원장 솎아내야” 친노-호남 물갈이 예고

    김종인 “오래된 지역위원장 솎아내야” 친노-호남 물갈이 예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 지역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8월 말로 예정된 전당대회는 물론 내년 대선 후보 경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위원장 인선에 큰 폭의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16일 열린 조직강화특별위원…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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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권 기지개 켜는 남경필-원희룡

    대권 기지개 켜는 남경필-원희룡

    4·13총선 이후 여소야대 구도에서 ‘협치(協治)’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16일 “연정(聯政)을 거스르는 것은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정치학회 주최 ‘20대 국회 협치 가능한가’ 토론회에서다. 남 지사는 이날 축사에…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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