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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억대 연봉자 379명 ‘연봉잔치’…1조5000억 공적자금 ‘찔끔’

    제1금융권의 금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 공적자금을 갚지 못한 수협중앙회에서 억대 연봉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자금을 갚지 못한 수협이 ‘연봉잔치’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이 수협…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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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5년간 학생 1761명 자퇴…타 대학 진학 최다

    전남대 5년간 학생 1761명 자퇴…타 대학 진학 최다

    전남대학교에서 자퇴하는 학생 중 다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경기 수원시갑) 의원이 전국 9곳의 지방 국립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중도 자퇴(제적)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대는 총 176…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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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데이트폭력 96% 늘었지만 구속률은 1.5% 불과

    최근 2년간 광주지역 데이트 폭력 검거인원이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에 대한 구속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경찰의 데이트 폭력 검거…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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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감 중 석방’ 구속 집행정지 작년 695명…4년새 24% 증가

    ‘수감 중 석방’ 구속 집행정지 작년 695명…4년새 24% 증가

    수감 도중 일시적으로 석방되는 구속·형 집행정지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속집행정지와 형집행정지로 출소한 인원은 각 695명, 275명이다. 이는 4년 새 각각 24%, 19% 증가한 …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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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이배 “흡연·음주 이호진, 7년7개월 병보석 배후 밝혀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누가 이렇게 건강한 자를 7년7개월 동안 병보석을 허가했는지 배후를 밝히고 전관예우, 재벌 봐주기 판결 등 불법부당한 게 있으면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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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나온 이국종 “달라진 게 없다”

    국회 나온 이국종 “달라진 게 없다”

    “응급환자의 목숨이 시급한데 헬기가 착륙을 못합니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장에 나온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사진)의 하소연이다. 그는 이날 참고인으로 참석해 닥터(응급)헬기 소음 민원 등을 이유로 응급환자 근처에 착륙하기 어…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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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의 탄식 “닥터헬기서 무전기 안돼 카톡…관공서 착륙도 못해”

    이국종의 탄식 “닥터헬기서 무전기 안돼 카톡…관공서 착륙도 못해”

    “무전기가 안 돼 엘티이(LTE) 통신망이 터지는 낮은 고도 비행할 때만 카카오톡 메신저 창을 띄우고 있다. 정부에 요청을 드린 지 8년 정도 됐는데 장관이나 기관장이 안 된다고 하는 게 아니다. 중간선에서 다 막힌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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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 복지위 국감서 “응급헬기, 아무데나 착륙할 수 있어야”

    이국종, 복지위 국감서 “응급헬기, 아무데나 착륙할 수 있어야”

    24일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주재원을 감사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응급헬기의 운용 관련 애로사항을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국회 복지위원회 국감장에서 영국 응급…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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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들어와’ 공고도 없이 입사 후 정규직 전환…채용비리 백태

    ‘너 들어와’ 공고도 없이 입사 후 정규직 전환…채용비리 백태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실태를 집중 추궁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여당 쪽에선 전임 정부에서 벌어진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맞불을 놓는 …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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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직원들, 퇴직금 43억 반환 않고 자회사 재취업

    코레일 직원들, 퇴직금 43억 반환 않고 자회사 재취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들이 명예퇴직을 한 후 자회사 격인 수서고속철도(SR)로 재취업하면서 내부 규정을 어기고 반환하지 않은 퇴직금이 4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24일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공받아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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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의료원, ‘영업사원이 대리수술’ 사실로…원장 “사과드린다”

    우리나라 공공의료를 선도해야 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나온 데 대해 정기현 원장이 공식 사과했다.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수술실 출입 금지, 수술실 CCTV 설치 등 후속 조치도 약속했다. 정기현 원장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립…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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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끝나자 공세 전환’ 서울시, 고용세습 조목조목 반박

    ‘국감 끝나자 공세 전환’ 서울시, 고용세습 조목조목 반박

    서울시가 24일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쟁점이 되는 문제제기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국정감사가 마무리되자 곧바로 공세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그간 비판의 이유가 됐던 대목은 서울교통공사 내 친인척 규모였다. 전체 직원 1만7084명 중 1…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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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사망예측 인원까지 일자리 창출 목표에 포함시켜 논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사망으로 인한 퇴직 예상인원까지 일자리 창출목표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SR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은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신규 일자리 창출계획을 분석한 결과, 코레일은 오는 2…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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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에서 허위로 부정수급한 훈련비, 3년 새 53억”

    “어린이집에서 허위로 부정수급한 훈련비, 3년 새 53억”

    사립유치원 비리의혹에 이어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어린이집에서 허위로 훈련을 하고 받아간 국고지원금이 53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공개한 고용노동부의 ‘2015~2…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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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종학 장관, 밖에서는 中企제품 구매 호소…정작 본인은 ‘외면’

    홍종학 장관, 밖에서는 中企제품 구매 호소…정작 본인은 ‘외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호소하면서 정작 자신은 중기 제품을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취임 이후 새로 마련한 대전 관사의 가구와 가전 등을 중소기업 제품 대신 대기업 제품들로 채워서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기선 자유한국당 …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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