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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교과서, 관련 고시만 고치면 폐지… 내년부터 쓸 ‘검정’ 개발은 시간 빠듯

    국정교과서, 관련 고시만 고치면 폐지… 내년부터 쓸 ‘검정’ 개발은 시간 빠듯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를 지시함에 따라 교육부는 이를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국정 교과서 폐지는 예상됐던 일로 비교적 간단한 행정절차만 거치면 된다. 그러나 당장 내년부터 쓸 검정 역사 교과서를 완성도 높게 개발하는 건 쉽지 않다. 교육계는 당…

    •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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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중에 억울한 몰매 맞을수도 있는 사회”

    “시위를 하면 법에 따라 교장이 이미 결정한 정책도 폐지될 것이라는 생각이 어디에 근거하는지 의문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인 경북 경산시 문명고의 김태동 교장은 ‘민주주의의 실종’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연구학교 신청 전후로 벌어진 외부 세력의 개입을 이같…

    •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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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명高마저… 국정 역사교과서 수업 못한다

    전국 유일의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인 문명고가 국정 교과서를 주교재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문명고 학부모들이 경북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연구학교 지정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즉시 항고하기로 했다. 대구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손현찬)는 17일 “…

    •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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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서만 배우는 것도 아닌데” “학생 의견 안물어 문제 커져”

    경북 경산시 문명고등학교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되고 같은 재단의 문명중학교는 이를 보조교재로 신청하면서 내부 갈등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7일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문명중은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볼 수 있도록 국정 역사 교과서 240권을 신청했다. 전교생은 260…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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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서 획일화 반대한 세력, 이젠 다양성 말살 나서는 모순”

    “교과서 획일화 반대한 세력, 이젠 다양성 말살 나서는 모순”

    《 전국 5847개 중고교 중 유일하게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인 경북 경산시 문명고에는 외부인이 학교로 들어와 연구학교 지정 철회를 요구했다. 학교 측은 이를 ‘협박’이라고 표현했다. 국정 교과서를 참고자료로라도 쓰기 위해 신청한 학교는 외부의 공격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학교 이…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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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교 83곳서 국정 역사교과서 참고자료로 신청

    중고교 83곳이 국정 역사 교과서를 참고 자료나 수업 보조 교재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신청했다. 전국 중고교(5819개교)의 1.4%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정 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 교육부는 6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중학교 33곳(공립 16곳, 사립…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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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문명고 1곳 최종 지정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시 문명고 단 한 곳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보조교재 활용 등의 요청이 있으면 문명고 외 다른 학교에도 국정 교과서를 무료 배부하기로 했으며 연구학교 신청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형사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15 개정…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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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정교과서 마녀사냥… 연구학교 철회는 없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한 경북 경산의 문명고 김태동 교장이 “마녀사냥 때문에 물러설 생각은 없다”며 국정 교과서 연구학교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일 문명고를 국정 교과서 연구학교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장은 19일 동아일보와의 전화통…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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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딱 한곳만… 국정 역사교과서 채택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했던 2개 학교 중 경북 경산시 문명고만 경북도교육청의 지정 심의를 통과했다. 교육부와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도교육청 연구학교 심의위원회는 17일 연구학교 지정 신청을 한 문명고와 경북항공고에 대해 심사를 한 결과 문명고만 연구학교로 지정하기로 …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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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구미 오상고, 신청 철회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했던 경북 구미시 오상고가 연구학교 신청을 철회했다. 1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상고는 16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연구학교 신청을 철회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경북도교육청에 신청 철회를 통보했다. 오상고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연구학교…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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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사립高 3곳 신청… 식물교과서된 국정교과서

    올해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는 3곳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지정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보조교재 형태로 국정 교과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본보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현황을 확인한 결과 신청 마감일인 15일 오후 …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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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서울디지텍고 “국정 역사교과서로 수업할 것”

    서울디지텍고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여부에 상관없이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하겠다고 나섰다.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건 이 학교가 처음이다. 서울 용산구 사립 특성화고인 서울디지텍고 곽일천 교장은 14일 “서울시교육청의 반대로 연구학교 지정은 쉽지 않을…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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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서 오류 잇따라 발견…안정호 관련 오류 수정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서 잇따라 오류가 발견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고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208쪽의 안창호 관련 사진 설명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제가 된 내용은 '1910년대 국외 민족 운동' 주제 아래 실린 '안창호와 대한인 국민회' 사진의 설…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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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 모두 허용” 한발 물러서

    교육부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 모두 허용” 한발 물러서

    올해 개발되는 검정 역사 교과서에는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정 역사 교과서 최종본에는 수정 요구가 많았던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나 박정희 정권의 서술 분량은 고쳐지지 않았지만 일본군 위안부, 친일파…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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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 역사교과서 출판사 8곳중 5곳 “집필진 구성안해”

    검정 역사교과서 출판사 8곳중 5곳 “집필진 구성안해”

    상당수 검정 역사 교과서 출판사들이 2018년도부터 국정 교과서와 혼용될 새 검정 역사 교과서 제작 및 출판에 나서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검정 교과서 출판사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고교 검정 역사 교과서…

    •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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