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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 대사, 이르면 10일 퇴원…치료 끝난건 아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이르면 10일 퇴원할 전망이다. 9일 오전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서 진행된 브리핑에 참석한 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은 “큰 문제가 없으면 10일 이후에는 언제든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법 및 정확한 시기는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회복…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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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박 대통령 2002년 방북 후 쓴 글, 종북에 저촉…”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방북 후 발언을 문제 삼아 “과연 종북에 저촉되는 발언이 아닌지 이중 잣대 새누리당에 묻고 싶다”고 말해 파문이 예상된다. 정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002년 5월 북한 평양을 방문…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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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 부친 “한국민 우정과 걱정에 감사”

    리퍼트 부친 “한국민 우정과 걱정에 감사”

    “아들 상태는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보여준 우정과 걱정, 최선의 조치에 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부친 제임스 리퍼트 씨(사진)의 목소리는 이역만리에서 초유의 테러를 당한 아들의 아버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종일관…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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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세 리퍼트 의연함의 ‘비밀’은 소통능력 탁월… 30대에 요직 섭렵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 사건 후 보여준 의연함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젊은 사람치곤 상당히 원숙하고 노련하다” “정치적 감각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리퍼트 대사를 잘 아는 미국 워싱턴의 지인들은 피습 직후 “같이 갑시다”라며 한미를…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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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가 읽고 있다는 ‘두개의 한국’

    리퍼트가 읽고 있다는 ‘두개의 한국’

    ‘두 개의 한국’(원제 The Two Koreas·길산출판사·사진)은 워싱턴포스트지 기자 출신인 돈 오버도퍼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관계연구소 명예소장의 저서로 한반도 정치외교사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손꼽힌다. 광복 이후 남북한 역사뿐 아니라 양측의 갈등과 긴장에 세계 열강이 어떻게…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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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기종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 정부 “애국선열 모욕하는 주장 통탄”

    북한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이토 히로부미로, 리퍼트 대사에게 테러를 가한 김기종 씨를 안중근 의사라고 주장하며 김 씨의 행위를 옹호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7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미제의 전쟁 책동을 반대하는 의로운 행동이 테러라면 일제의 조선 침략을 …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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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기종 소유 문건’ 이적성 검증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 씨(55)의 자택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물품 중 이적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책과 문건 30점을 전문감정기관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여기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쓴 ‘영화예술론’ 등 북한에서 발간된 자료 6점이 포…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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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쾌유해 소주 한잔”… “Absolutely”

    “속히 쾌유해 소주 한잔합시다. Go together(같이 갑시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Absolutely(물론이죠)!”(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여야 당 대표가 8일 리퍼트 대사가 입원한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병실을 찾은…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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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美부대사에 내퍼 印과장 내정

    주한美부대사에 내퍼 印과장 내정

    현재 공석인 주한 미국 부대사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EAP) 소속 마크 내퍼 인도과장(44·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내퍼 내정자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한국어에도 능숙하다. 내퍼 내정자는 이르면 이달 중 부대사에 부임할…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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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규정하면 보복조치 불가피… ‘폭력’으로 선긋는 美

    ‘테러’ 규정하면 보복조치 불가피… ‘폭력’으로 선긋는 美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이 발생하고 4일이 지났지만 미국은 이를 한 번도 ‘테러’라고 부르지 않았다. 국내 언론 대부분이 ‘한미동맹이 테러를 당했다’고 보도한 것과도 대조된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국내법 및 정치적 환경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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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대표 리퍼트 병문안 “소주 한잔” “비온 뒤 땅 굳어”

    여야 대표 리퍼트 병문안 “소주 한잔” “비온 뒤 땅 굳어”

    “속히 쾌유하고 소주 한 잔 하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Absolutely(물론이다)!”(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여야 당대표가 8일 리퍼트 미국대사가 입원한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병실을 찾은 김 대표는 “이번 사건은 한…

    • 20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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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聯 지도부도 연일 피습사건 규탄

    “반미에서 친미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연일 강도 높게 규탄하자 당 안팎에선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12년 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시절 한명숙 대표가 미 대사관 앞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에 참석했던 것과…

    •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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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준 아빠,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쾌유 메시지’로 주한 미국대사를 ‘폭격’하고 있다.”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공격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42)의 개인 블로그에 한 한국인이 덧붙인 말이다. 리퍼트 대사 피습 이후 온라인에서는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

    •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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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동맹 산증인 2명 “비 온 뒤 땅 굳는다” 한목소리

    한미동맹 산증인 2명 “비 온 뒤 땅 굳는다” 한목소리

    “한미 양국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들도 흥분을 가라앉혀야 한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공격한 정신 나간 사람의 소행을 한미 관계와 연관시켜 해석하면 안 된다.” 주한 미대사(2001∼2004년) 시절인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효순·미선 양 사건’으로 반미 촛불…

    •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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