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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정보국 “중·러, 美인공위성 공격용 레이저무기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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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정보국 “중·러, 美인공위성 공격용 레이저무기 개발 중”

뉴시스입력 2019-02-12 08:55수정 2019-0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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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인공위성을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이 보고서에서 밝혔다.

11일(현지시간) CNN이 입수한 ‘우주안보에 대한 도전’이라는 제목의 미 국방정보국(DIA)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우주 방위체계에 도전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 인공위성을 직접 파괴하거나 탐지 능력을 떨어뜨리고 교란시키기 위한 레이저 무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중국은 2020년까지 저궤도 인공위성 센서에 대항할 수 있는 지상 레이저 무기를, 2020대 중후반까지 비광학 위성까지 도달할 수 있는 고출력 레이저 무기를 실전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은 미 인공위성 탐지 센서에 대항할 수 있는 일정부분의 레이저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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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지난 2018년7월에 자국 항공우주국에 레이저 무기를 배치했으며 이는 인공위성 대항 임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러시아는 미국의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항해 공중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레이저 무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또 러시아가 저궤도 위성을 타격할 수 있는 이동식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개발을 완료하고 수년내에 실전배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인공위성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활동을 탐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상대국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센서도 장착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우주군 창설을 지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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