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과 관계 매우 좋아…폼페이오는 스타”

  • 뉴시스
  • 입력 2018년 10월 12일 0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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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면서 북미관계 개선을 자신의 치적으로 꼽았다.

11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폭스 뉴스 인터뷰 요약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연관해 “과거 북한과 전쟁으로 치달았지만, 지금은 관계가 좋다”고 평가했다.

북한 문제를 주관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얼마 전 북한에서 돌아왔고, 그는 환상적이고, 지금 스타가 됐다”고 극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연관해 우리가 한 일을 보라”면서 “지금 (북한에는) 핵실험도 없고, 미사일 발사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많은 것을 해결했다”고 역설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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