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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우보이모자 쓴 비둘기…‘동물학대’ 논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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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4:00
2020년 1월 17일 14시 00분
입력
2020-01-17 14:00
2020년 1월 17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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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리노의 도로에서 챙이 넓은 멕시코 모자 ‘솜브레로’를 쓴 비둘기가 모이를 찾고 있다.
최근 이런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비둘기가 많이 목격되는데 지역 동물 서비스 관계자는 금주 초 비둘기 머리에 접착제로 소형 카우보이모자가 붙은 채 죽은 것이 발견된 이후 이런 비둘기가 종종 목격된다며 그런 모습이 보기에 재미있기는 하지만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누가 비둘기 머리에 모자를 씌웠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리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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