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유시민 “나영석 PD, 유럽行 말리더니 말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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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0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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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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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알쓸신잡3’를 통해 유럽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에서 “유럽을 가자고 했는데 나영석 PD가 말리더라. 국내와는 많이 달라서 힘들 것 같다고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한 군데만 가자고 했는데 막상 가게 되니까 야금야금 말이 달라지더니 9박10일 동안 유럽 세 군데 도시를 다녀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국내 도시들은 기본 정보들을 많이 갖고 있는데 유럽 도시들은 그렇지 않아서 걱정도 있었다”며 “그래서 걱정도 있었고 긴장된 마음으로도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알쓸신잡3’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지식을 대방출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밤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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