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코로나19로 美 귀국 “한국어 공부 중”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26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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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머니가 있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26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매덕스는 현재 재학 중인 연세대학교가 코로나19로 수업이 연기되면서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가 있는 미국 집으로 돌아갔다.

피플은 매덕스가 어머니와 다섯 명의 동생 팍스 티엔,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과 함께 머무르고 있다면서 그가 쉬는 기간 한국어와 러시아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빈곤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100만달러(약 12억원)를 ‘노 키드 헝그리’라는 단체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주만 해도 전세계에서 10억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식량 지원으로 살아가는 2200만명 아이들을 포함해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보호받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는다. 노 키드 헝그리는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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