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유연석, 함께 있어 특별하다…‘슬기로운 의사생활’

탤런트 조정석과 유연석은 함께 있을 때 특별하다.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이 19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병원 복도에서 수술을 마치고 스크럽복을 입고 있는 의대동기 5명의 모습이 담겼다.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는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는 관전 포인트다.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이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생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동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다.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다음달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