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웃지도 못해…입 벌리고 눈만 뜬 모습”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2월 13일 09시 24분


코멘트
가수 송대관이 보톡스 부작용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대관은 연기에 도전했다가 보톡스 때문에 큰코 다쳤다고 고백했다.

송대관은 2011년 SBS ‘신기생뎐’에서 서생강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송대관은 당시를 떠올리며 “트레이드마크가 웃는 얼굴인데 40회가 넘어가니 얼굴이 뻣뻣해서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보톡스를 추천해 줘서 맞았는데 맞지 말아야 할 곳에 맞은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웃어야 되는데 눈 옆이 안 움직였다. 입은 벌려 있는데 눈만 떠 있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