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오는 7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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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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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전혜빈. 사진=동아닷컴DB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36)이 오는 7일 결혼한다.

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전혜빈 씨가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3일 밝혔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한 매체는 전날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혜빈이 오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랑은 두 살 연상의 의사로 비연예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그룹 LUV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왜그래 풍상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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