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 마지막 날, 이들의 숨겨진 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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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4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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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의 애타는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차오루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묘한 분위기를 발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4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차오루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차오루는 7개월 간의 결혼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할 예정. 차오루는 ‘부부로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세요’라는 미션카드를 받은 뒤 “이거 몰카는 아니죠?”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조세호-차오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를 실감하듯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눈물을 글썽거려 더욱 애절함을 더한다.

조세호-차오루는 손을 꼭 잡고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기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되새기는 등 추억에 잠겼고, 마지막이라는 것을 실감하곤 눈가가 촉촉해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특히 조세호는 “참 묘하다 맞지?”라며 차오루를 그윽하고 아련하게 바라보며 숨겨진 진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세호-차오루의 애타는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오늘(24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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