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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일본기술 도입은 경제극일의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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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일본기술 도입은 경제극일의 모범사례”

동아일보입력 2019-08-14 18:44수정 2019-08-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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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이 일본 기업에서 기술을 이전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경제 극일(克日)의 모범 사례”라며 적극 반박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일본 업체인 도호아연에서 기술을 일부 이전받은 것과 관련해 “과거 제련 기술이 없었던 한국에서는 경험이 앞선 제련소에서 기술을 배워 시작하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풍 계열 연화광산에서 광석을 수입하던 도호아연은 한국에 기술자를 출장을 보내고, 역으로 영풍 측은 석포제련소 기술자가 도호아연에 가 제련기술을 전수받기도 했다. 이는 제철, 전기, 전자 등 국내 대부분의 주력 산업에서 있었던 기술 제휴였다는 게 영풍 측의 설명이다.

영풍 측은 “경제 발전기에 흔히 있는 선진국 기술 자문 및 기술 제휴를 두고 전범기업으로부터 공해를 수입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이자 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영풍은 일본 기업 및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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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측은 “현재 계열사인 인터플렉스가 과거 협력업체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미쓰비시UFJ캐피탈과 법적 분쟁을 겪는 등 오히려 일본 때문에 어려움이 컸다”고 밝혔다. 또 “도호아연은 이제 영풍의 경쟁사이고 현재는 영풍이 국제 시장 점유율도 높고 기술력도 뛰어난 만큼 등 경제극일(經濟克日)의 모범사례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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