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로봇 학회 ‘로보소프트 2019’ 기조강연 차 방한한 대니얼 라 루스 MIT-CSAIL 소장은 인터뷰에서 “한국은 ‘지, 덕, 체’를 강조하는데 기계의 지능이 AI, 몸이 로봇이라면 둘 사이의 상호작용인 ‘덕’에 해당하는 게 바로 머신러닝”이라며 “한국에서는 ‘알파고’ 열풍으로 머신러닝에 대한 열풍이 강한데, 물리적 세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로봇공학과의 결합이 필수”라고 말했다.
동아사이언스=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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