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진료 중 코로나19 감염’ 대구 60대 내과의사 끝내 숨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03 11:47
2020년 4월 3일 11시 47분
입력
2020-04-03 11:34
2020년 4월 3일 1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내 첫 의료인 사망 사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개인 내과의원 의사가 숨졌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의료진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에서 이날 오전 9시52분경 내과 의사 A씨(60)가 사망했다.
대구 수성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A씨는 경북 경산에서 내과를 운영했다. A씨는 지난 2월 25일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진료를 보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고,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중환자로 분류돼 CRRT 및 인공호흡기,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 치료 등을 받았다. 지난 1일에는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스텐트 삽입 치료를 받기도 했다.
평소 당뇨, 고협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김신우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은 “국내에서 의료진이 처음으로 사망한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의료진들이 감염원으로부터 노출이 쉬운 환경에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을 철저히 해 스스로 안전조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빙빙~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20배 폭증… 내 보이스피싱 ‘방어력’은?
정부 “의대교수도 현장 떠나면 의료법 따른 ‘명령’ 가능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