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인 무비자 입국 중단…29일부터 시행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28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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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타워(랜드마크72) 한식당에서 마스크와 일회용 앞치마를 착용한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을 비접촉 원적외선으로 점검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0.2.16/뉴스1
베트남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타워(랜드마크72) 한식당에서 마스크와 일회용 앞치마를 착용한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을 비접촉 원적외선으로 점검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0.2.16/뉴스1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 국민에 적용해 온 무비자 입국 제도를 오는 29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베트남주재 한국대사관은 베트남 정부가 29일 오전 0시1분부터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무비자) 입국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부는 전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 및 최근 14일 이내에 이곳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 이외에도 한국에서 출발·경유해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14일 동안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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