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26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코로나 대책 특위 구성의 건은 재석의원 228명 중 찬성 226명으로 가결됐다. 2명은 기권했고, 반대표는 없었다.
민주당 몫인 특위 위원장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특위에는 여야 의원 18명이 포함됐다.
민주당 의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김진표(위원장)·기동민·김상희·홍의락·조승래·심기준·박정·김영호·허윤정 의원이 포함됐다.
미래통합당에선 김승희·신상진·나경원·이채익·박대출·김순례·백승주·정태옥 의원 등 8명이 특위 위원으로 들어간다. 민주통합의원모임 소속은 1명으로 김광수 의원이 참여한다.
특위의 활동기한은 오는 5월 29일까지로 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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