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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1명…종로구가 10명으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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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1명…종로구가 10명으로 가장 많아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26 14:01수정 2020-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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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1명으로 파악됐다. 종로구와 송파구가 각각 10명과 9명으로 많았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51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9명의 환자가 퇴원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6878명이다. 이 중 541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463명은 아직 검사 중이다.


구별로 보면 종로구가 10명으로 가장 많다. 송파구는 9명이다. 강동구는 4명, 서초구·은평구는 3명, 강서구·성북구·서대문구·성동구·노원구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 중랑구·마포구·구로구·관악구·금천구·동작구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26일 0시부터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으로 국한했던 도심 내 집회 제한대상 장소를 확대했다.

집회 제한장소는 ▲서울역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효자동 삼거리로 이어지는 광장 도로 및 주변 인도 ▲신문로 및 주변 인도 ▲종로1가 도로 및 주변 인도 ▲광화문광장에서 국무총리공관까지의 도로 및 주변 인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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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회 예정 17개 단체에 집회금지 공문을 발송했으나, 7개 단체는 집회를 강행했다”며 “고발했음에도 일부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예정하고 있어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김태균 행정국장은 “집회금지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서울시민의 생명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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