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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가족 첫 확진… 대구 61세 미국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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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가족 첫 확진… 대구 61세 미국인 여성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0-02-25 03:00수정 2020-02-2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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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위험 단계 ‘높음’ 격상… 우리軍 확진도 2명 늘어 총 13명 주한미군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은 곧바로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격상하는 등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주한미군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에 거주하는 미군 가족 1명이 이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61세 미국인 여성으로 12일과 15일 대구 남구 미군부대(캠프 워커)의 면세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주한미군은 확진자 발생 즉시 한국 내 병력 및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중간(moderate)’에서 ‘높음(high)’으로 격상했다. 이어 개인위생과 공공물품 소독을 더 철저히 하고, 외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과 모임을 피하라는 내용 등이 포함된 지침을 전 부대에 하달했다. 이에 따라 필수 임무를 제외한 모든 장병의 대구 방문이 금지됐고, 대구 미군기지의 학교와 육아시설도 폐쇄된 상태다.

우리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24일 경기 포천과 대구의 육군부대에서 확진자 2명(부사관, 군무원)이 추가되면서 군 내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증가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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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주한미군#미국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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