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확진자 부부 16개월 여아, ‘확진’ 판정…국내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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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3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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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서 생후 16개월 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확진자 중 최연소다. 이 여아는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부부의 자녀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생후 16개월 A양은 이날 오후 2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양의 부모는 지난 15일 A양을 데리고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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