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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한달’ 우한서 20대 여의사 또 사망…의료진 희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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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한달’ 우한서 20대 여의사 또 사망…의료진 희생 이어져

뉴시스입력 2020-02-23 18:21수정 2020-02-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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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로 ‘봉쇄 한달’을 맞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사 한명이 또 숨졌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한 셰허장베이 병원은 이날 위챗 공식채널을 통해 소화기내과에서 일해온 여의사 샤쓰쓰(29)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샤는 지난 1월19일 코로나19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악화되면서 우한대 중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을 하지 못하고 숨졌다.


셰허장베이 병원은 “샤쓰쓰가 23일 오전 6시30분에 사망했다. 그의 불행한 사망과 그의 가족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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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에는 우한에서 29세 의사 펑인화가 사망한 바 있다. 그는 이달로 예정된 결혼을 미뤄가면서까지 환자를 돌보다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최초로 경고했던 리원량 우한중심병원 의사에 이어 류즈밍 우창병원장도 최전선에서 싸우다가 감염으로 순직했다. 우창병원에서는 간호사 류판이 숨지기도 했는데, 그녀의 부모와 남동생 등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은 3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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