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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간 이식 해준 뒤에야 “난 신천지 신도”…‘확진’ 병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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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간 이식 해준 뒤에야 “난 신천지 신도”…‘확진’ 병원 발칵

박태근 기자 입력 2020-02-23 14:45수정 2020-02-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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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한 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딸은 이식 수술이 다 끝난 뒤에야 자신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동은 폐쇄되고. 의료진은 격리조치 됐다.

22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어머니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한후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수술 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이에 A 씨는 그제야 병원 측에 신천지 교인인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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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검체 검사에서 A 씨는 코로나19 감염자로 21일 최종 확진 받았다. 현재 음압병실에 격리돼 있다.

간을 이식받은 어머니는 1인실에 격리된 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수술에 참여한 의사 등 의료진과 직원 3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간 이식 장소인122병동은 폐쇄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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