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산서도 ‘코로나19’ 첫 양성 판정…50대 여성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2월 21일 19시 39분


코멘트
부산에서도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부산광역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운대백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차 조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환자는 이틀 전부터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다른 병원을 내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계속해서 열이 나자 21일 오전 해운대백병원을 내원,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6시55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2차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