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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文정권, 민주주의-민생-안보 3大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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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文정권, 민주주의-민생-안보 3大 재앙”

김준일 기자 입력 2020-02-20 03:00수정 2020-02-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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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대표 연설 ‘정권심판’ 주장
“관권선거 우려… 중립내각 세워라”
“핑크 혁명 총선 될 것”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4·15총선은 거대한 민심의 분홍(통합당 상징 색깔) 물결이 문재인 정권 3대 재앙을 심판하는 ‘핑크 혁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 3년은 그야말로 ‘재앙의 시대’였다”며 “‘핑크 혁명(통합당 상징색)’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현 정권은 권력의 횡포로 법치가 실종되고 의회 민주주의가 파괴된 ‘헌정 재앙’, 기업은 역동성을 상실하고 국민은 일자리를 잃는 ‘민생 재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바라기’ 대북 정책으로 무장해제된 ‘안보 재앙’의 3대 재앙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압승해 3대 재앙을 종식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해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은 청와대를 중심으로 벌인 범죄로 3·15부정선거보다 더한 희대의 선거범죄”라며 “반칙과 특권의 화신인 피의자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해 대통령이 국민과 전면전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관권 부정선거를 우려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즉각 선거 중립 내각을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대해선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인데도 대통령은 한가한 자화자찬을 늘어놓은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세금을 헬리콥터로 살포” “중산층도 내 집 마련 포기” 등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키겠다는 저주가 담긴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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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미래통합당#정권 심판#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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