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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中 다녀온 관악구 30대男 사망자, 검체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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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中 다녀온 관악구 30대男 사망자, 검체 검사 중”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18 14:16수정 2020-0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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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30대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사망해 관계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쯤 서울 관악구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이후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 씨의 폐에서는 출혈 흔적이 발견됐고,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 씨는 지난 1월에 3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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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A 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파악 중에 있으며, 당시 출동했던 소방대원 3명을 격리 조치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악구 30대 남성 사망에 대해 언급하며 “저희도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아마 사망 직전에 응급실에 오셔서 심폐소생술 구역에 가서 심폐소생술을 하신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현재 검체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가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부장은 브리핑 초반에 30대 남성이 중국인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발언을 정정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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