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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빌리 아일리시,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상 이어 신인상 영예 “두 개라니!”
뉴스1
업데이트
2020-01-27 13:32
2020년 1월 27일 13시 32분
입력
2020-01-27 13:31
2020년 1월 27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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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2020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두아 리파가 앨리샤 키스와 함께 ‘신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어 빌리 아일리시가 ‘올해의 노래상’에 이어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리 아일리시는 무대에 올라 “두 개라니!”라며 “팬들이 있기 대문에 이 자리에 있다. 믿기지가 않는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저만큼 다들 이 상 받을 자격이 있으신 분들이다. 모든 팬들 다 감사하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이날 그래미 어워드에는 국내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시상자로 참석한데 이어, 퍼포머로 참석했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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