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걱정 안해도”…한 눈에 보는 설 연휴 날씨 [이원주의 날飛]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3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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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날飛’가 귀향길이나 여행길에 오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연휴 날씨를 한 곳에 모아 정리했습니다.

먼저 연휴 기간 내내 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고향에 가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지요. 날이 포근해 블랙아이스를 만들 수 있는 ‘어는 비’ 위험은 낮은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강원도나 경북 북부 산간을 한밤이나 새벽에 지나가실 때는 눈길이나 빗길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연휴 후반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뱃길을 이용해 섬에서 귀경하실 경우, 사전에 반드시 운항 정보를 파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파도가 최대 3m로 높아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쁘지는 않지만 실속 있는, 한 눈에 보는 지역별 설 연휴 날씨’ 카드를 독자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도청소재지나 광역시의 날씨가 기준입니다. 설 연휴 풍성하게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한가득 받으세요!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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