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5호 인재로 ‘외교안보 전문가’ 신범철 영입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0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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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0일 총선 인재영입 대상자로 외교·안보 분야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51)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안보 전문가인 신 센터장은 1995년 국방연구원,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 등을 지냈으며 지금은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맡고 있다. 국방연구원에 다니던 중 유학 프로그램에 선발돼 미국 조지타운 대학에서 국제법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일반 국민을 위주로 인재영입을 해왔다면 이젠 실제 전문가로 일해줄 외교안보 전문가를 영입하는 의미”라고 전했다.

한국당은 올해 들어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나우 대표(38)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29), 극지 탐험가 남영호 씨(43), 공익제보다 이종헌 씨, 김병민(37) 경희대 객원교수를 영입했다.

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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