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추천… 윤여준-김종인 등 6103건 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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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5∼14일 열흘 동안 진행한 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추천에 6103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중복 추천을 추리면 대상은 300명 선이다. 한국당은 이번 주 안에 당과 외부인사 6, 7명으로 구성된 공관위원장추천위원회를 발족하고, 1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감안해 이달 안에 공관위원장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공관위원장 국민추천에는 2000년 16대 총선에서 공관위원장을 지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박근혜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관용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정치 원로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자유한국당#공천관리위원장#국민추천에#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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