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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 檢 고발…“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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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 檢 고발…“선거법 위반”

뉴시스입력 2019-12-12 17:47수정 2019-12-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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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진상조사 특위, 오후 2시 대검찰청에 고발
"관련자 추가 고발하겠다…계속 관심 가질 것"

자유한국당은 12일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당 울산시장불법선거개입의혹 진상조사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에 대전지방경찰청장 황운하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선거관여금지위반죄, 선거운동기간위반죄, 기부행위금지위반죄 및 형법상 직권남용죄 혐의로 고발했다.

이날 고발장을 제출한 김재식 특위 위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황 청장은 재직 중임에도 지역 경찰청장들과 인터뷰하면서 사실상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며 “이는 공무원으로서 선거에 지위를 이용해 관여하는 행위이고 사전선거행위, 공직선거법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달 수사를 종결시켜달라고 울산지검에 진정을 냈다. 이 행위는 검찰 수사에 부당 간섭하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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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은 “주광덕 특위 위원장과 계속 내용을 검토해서 (관련자들에 대해) 추가 고발할 것”이라며 “황운하 청장과 같은 일들이 재발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 울산시당은 지난 3월에도 황 청장이 울산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때 야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수사해 정치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황 청장을 직권남용 및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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