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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물망 김진표 “靑, 복수 후보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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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물망 김진표 “靑, 복수 후보 고민중”

김지현 기자 입력 2019-12-07 03:00수정 2019-12-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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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협상 가시화돼야 교체할 것”… 일각 “이르면 내주 총리지명” 관측 유력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6일 “(청와대에서) 복수의 후보를 놓고 검토와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명 이상을 총리 후보군으로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고심 중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도 김 의원은 ‘개혁성’을 강조하며 총리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국가경제자문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2개 법안 협상이 가시화돼야 총리를 바꾸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선 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를 국회로 보내는 데 대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패스트트랙 처리 시점 등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 주 신임 총리를 지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참여연대 등 진보진영이 자신을 ‘반개혁적 인사’로 규정하고 있는 데 대해 반박했다.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정부가 지금까지 취해 왔던 우리 경제의 여러 개혁 조치들의 중심에 항상 있었다”며 “금융실명제를 실무 책임자로 완수했고 부동산 실명제, 상속·증여세 강화, 재벌 개혁, 금융 개혁 등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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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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