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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처리하던 운전자 2명…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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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처리하던 운전자 2명…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숨져

광주=이경진 기자 입력 2019-11-22 03:00수정 2019-11-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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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2차로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이 사고 처리 문제를 논의하려고 차에서 내려 도로에서 대화를 나누다 뒤따라오던 차에 치여 모두 숨졌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17분경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계곡 삼거리 인근에서 하남 방면으로 향하던 A 씨(74)의 4.5t 화물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유턴을 하다 반대 방향에서 오던 B 씨(27)의 i30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은 파손됐지만 운전자들은 별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운전자들은 차로에서 사고 처리를 위해 대화를 나누다 6시 20분경 C 씨(65)의 소렌토 차량에 들이받혔다. 이 사고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뒤 정상 운행이 어려운 차량에 대한 조치를 하려고 차량 밖으로 나왔다가 도로에서 또 다른 피해를 당하는 이른바 ‘2차 사고’에 해당된다.


운전자 3명 모두 동승자는 없었다. 이 사고로 A 씨와 B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C 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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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경진 기자 lkj@donga.com
#편도 2차로#교통사고 처리#2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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