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국 여파’ 개각설·靑개편설에 “한번도 검토한 적 없다”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16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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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제기되고 있는 개각설이나 청와대 내부 인적쇄신설에 대해 “두 가지 다 한 번도 검토되거나 논의된 적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격렬한 찬반 논란 속에 임명됐던 조 전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와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다.

이에 분위기를 쇄신하고 국정운영 동력을 다시 확보하는 차원에서 후임 법무부 장관 인선을 계기로 중폭의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와 맞물려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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