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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중년-경단녀-청년들 ‘취업의 날개’ 달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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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중년-경단녀-청년들 ‘취업의 날개’ 달아드려요

신희철 기자 입력 2019-10-16 03:00수정 2019-10-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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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스타트 잡페어’ 서울 광화문광장서 16일부터 이틀간 열려
110개 기업-기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130개 부스서 취업정보 제공
올해 신설된 ‘서울형 강소기업 일자리관’에선 현장 면접과 채용 진행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리스타트 잡페어’ 현장. 이틀간 4만 명 이상이 방문해 일자리 정보를 구하고 취업의 꿈을 키웠다. 동아일보DB

은퇴 후 새 직장을 찾는 신(新)중년, 육아로 일터를 떠난 경력단절여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전역 군인 등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16, 17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19 리스타트 잡페어―함께 만드는 희망 일자리’가 올해 7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10개 기업 및 기관이 130개 부스를 만들어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전달한다.

올해는 서울시가 선정한 강소기업을 한데 모은 ‘강소기업관’이 신설됐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과학기술·스타트업 일자리관’도 처음 선보인다. 스타벅스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중장년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재취업에 성공한 ‘리턴맘’이 커피 시음회를 열며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가 하면, 구직 관련 퀴즈쇼를 진행하며 각종 상품도 준다.


올해 리스타트 잡페어는 △정부 일자리 사업 종합 홍보관 △청년 일자리관 △여성 일자리관 △전역장병 일자리관 △신중년 일자리관 △서울시 강소기업관 △과학기술·스타트업 일자리관 △이벤트관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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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관에는 총 37곳의 기업 및 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하나금융그룹 GS리테일 등 대기업들이 채용 정보를 알려준다. 쿠팡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중고나라 신세계푸드 등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현대백화점 매일유업 구몬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정책도 소개된다.

여성 일자리관에선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적극적인 13개 기업 및 기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고급 여성 인재 확보를 위한 직무 중심 채용 전략을 소개한다. 웨딩센터, 문화센터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우대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 채용 정보를 전달한다. 프레시 매니저는 직장 근무 경험이나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일할 수 있어 최근 30, 40대 여성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다이소도 여성 인력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중구여성새일센터, 온라인경력개발서비스 꿈날개, 동대문여성새일센터 등의 채용 정보도 알 수 있다.

올해 신설된 서울형 강소기업 일자리관에선 현장 면접 및 채용까지 진행한다. 아토즈소프트, 이에이엔테크놀로지, 솔루게이트, 게임베리 등 서울시가 인증한 15개 기업들이 인재를 찾는다. 직무 수행에 적합한 이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스타트업 일자리관에는 웰벅, 캔디스피드코리아, 라이브북, 핀투비, 브릭, 지디에프랩, 와이비소프트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중년 일자리관에는 CJ대한통운, 서초택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고운누리, 송추가마골 등 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정부 일자리 정책 홍보관과 공공 일자리관도 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스를 열고 퇴직하거나 폐업한 50, 60대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을 소개한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관련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국방부,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전사 등은 총 6곳의 부스를 마련해 현역 장병은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전역을 앞둔 군인들은 군 복무 당시 특기를 살려 고용 안정성이 높은 군무원으로 재취업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민간기업 취업을 원하는 전역 장병들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도 제공된다. 국방전직교육원 취업지원팀 담당자들이 행사장에서 원하는 직종 등을 분석해 잡페어에 참가한 기업과 연결해 준다.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시 부스에서 운영되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이용하면 면접에 필요한 정장 한 벌을 3박 4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코너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교육받은 중장년 바리스타들이 커피 시음회도 연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부스에서는 구직자의 성향검사와 즉석 사진 촬영도 무료로 제공한다. 취업에 관한 퀴즈를 진행하며 푸짐한 상품을 주는 ‘도전 취업 골든벨’도 열린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리스타트 잡페어#재취업#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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