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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나경원 아들’ 논란 서울대 오세정 총장 “인턴 · 장학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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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나경원 아들’ 논란 서울대 오세정 총장 “인턴 · 장학금 개선”

뉴스1입력 2019-10-10 14:26수정 2019-10-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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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서울대, 서울대병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인턴과 장학금 제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더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10일 서울 관악구의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법인을 비롯해 수도권 국립대학 대상 국정감사에 이렇게 밝혔다.

서울대 인턴제도의 문제점은 최근 조국 장관의 딸 조모씨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김모씨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거론됐다.

이날 조승래 더불어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인턴과 관련된 서울대의 관련 규정은 없고, 증명서에도 총장의 결제 없이 부서장에게 위임돼 있다. 이로 인해 학교 본부에서 인턴에 관해 제대로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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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오 총장은 “인정한다. 앞으로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에 관해서도 많은 지적이 이어졌다. 조씨는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재학할 당시 1, 2학기 동안 각각 약 400만원씩을 관악회로부터 받은 바 있다.

오 총장은 “장학금 문제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교내 장학금은 기준, 추천자가 다 있는데 교외 장학금은 그런 경우가 없다”면서 “관련 단체에 이에 대한 요청을 했고 과거 실적을 정리해서 보여 달라고도 말했다”며 앞으로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오 총장은 “과거 인턴증명서와 봉사활동은 이제 학종에 못 쓰게 돼 있다. 과거와 많이 변해서 학교 내 행사만 쓰도록 했다”며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했다. 특히 일부 사람들에게만 기회가 간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를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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