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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퇴진” 서명 닷새만에 의사 515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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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퇴진” 서명 닷새만에 의사 5153명 참여

뉴시스입력 2019-09-23 18:17수정 2019-09-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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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온라인 서명 시작…의협 DB로 신분확인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등을 요구하는 서명에 참여한 의사들이 닷새 만인 23일 5000명을 넘어섰다.

자신들을 ‘정의가 구현되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원하는 대한민국 의사들’(이하 대한민국 의사들)이라고 밝힌 단체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서명에 이날 오후 1시부로 의사 515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응답자 5356명 중 허수 203명을 제외하고 대한의사협회 회원정보와 일치하는 사람만 가려낸 숫자다.

의사협회 등 의사단체와 상관 없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서명운동에서 이들은 ‘대한민국 의사들의 선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 장관 자녀에 대한 퇴교 조치를 요구했다.

‘대한민국 의사들’은 “의료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의료인에게도 높은 수준의 윤리 도덕적 기준이 요구되는 것”이라면서 “허위논문(허위 저자등재), 조작된 표창장, 조작된 경력 등을 이용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함으로써 예비의사의 길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들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예비의사 신분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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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을 향해서도 “위 범법 행위와 부정한 행위가 일어난 곳은 법무부 장관의 가정”이라며 “법무부 장관 조국은 즉시 그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거나 해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서명운동 문안을 의협 회원들에게 공지해 달라는 ‘대한민국 의사들’ 요구에 의협은 25일께 상임이사회를 열고 논의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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