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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 유출혐의’ SK이노베이션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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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 유출혐의’ SK이노베이션 추가 압수수색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9-20 12:08수정 2019-09-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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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찰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 유출’ 관련 LG화학과 소송 중인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 서린동에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본사와 충남 서산공장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지난 17일 실시한 압수수색에 더하여 자료들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향후 압수자료를 분석하는 등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LG화학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이직해 온 직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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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월 LG화학은 배터리 제조 관련 인력 76명이 SK이노베이션으로 이직하는 과정에서 핵심 기술이 유출됐다며 SK이노베이션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LG화학은 또 한 달 후인 지난 5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SK이노베이션 및 인사담당 직원 등을 서울지방경찰청에 형사 고소했다.

경찰은 LG화학에서 이직해온 직원들이 메일과 발표자료 등을 통해 LG화학의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보고, 지난 17일 SK이노베이션 본사와 대전 기술혁신연구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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