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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측 “이중국적 아들 내년에 軍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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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측 “이중국적 아들 내년에 軍입대”

김재희 기자 , 김정훈 기자 입력 2019-08-21 03:00수정 2019-08-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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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입영 5차례 연기
딸 “포르셰 유포자 처벌해달라” 고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9.8.21/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딸 조모 씨(28)가 ‘내가 포르셰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20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조 씨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을 고소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조 씨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고소했다. 경찰청은 고소인의 주소지에 따라 경남 양산경찰서에 이 사건을 배당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 씨가 초호화 스포츠카 포르셰를 타고 다닌다’는 글이 유포됐다.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조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빨간색 포르셰를 타고 다니면서도 1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국회에서 “조 씨가 사모펀드에 5000만 원을 납입하고 포르셰를 타고 다닌다는 말이 떠돈다”고 했다.

조 후보자는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 보유자인 아들(23)이 내년에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단은 “조 후보자의 아들이 군 입대를 위해 2017년 11월 국적불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현역병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가 미국 유학 중이던 1996년 태어난 조 후보자의 아들은 2015년 5월 신체등급 3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5차례에 걸쳐 입영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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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jetti@donga.com·김정훈 기자

#조국 의혹#조국 딸#조국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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