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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측, 딸 부정입학설 반박…“허위사실, 단호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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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측, 딸 부정입학설 반박…“허위사실, 단호하게 대응”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8-20 16:22수정 2019-08-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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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딸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0일 “후보자 장녀의 부정입학 관련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더 이상 후보자의 자녀가 부정입학 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바라며, 추후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 딸 부정입학 논란이 한창 불거지고 있다”며 “조 후보자 딸은 한 번도 시험을 봐서 진학한 적이 없다. 외고는 유학전형 그것도 정원외, 고려대는 논문으로 수시전형,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은 시험을 생략하고 면접 전형으로 입학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준비단은 “2007년 한영외고 입시전형에 외국 거주 사실만으로 정원외 입학을 할 수 있는 입시 전형은 없다”며 “중학교 교과성적 등과 영어 논술 말하기, 면접의 실기시험을 거쳐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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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 입학과 관련해서는 “고대 생명과학대학은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세계선도인재형’은 어학 40%, 학생생활기록부 60%를 반영하는 1단계와 1단계 성적과 면접 30%를 반영하는 2단계의 과정을 거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과학영재전형’으로 합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과학영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와 제출된 모든 서류(수상실적,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실적 혹은 연구 활동 내역, 자기소개서 등)에 대하여 종합평가하지만, ‘세계선도인재전형’의 평가 방법에는 그러한 내용이 없다”고 했다.

또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과 관련해서는 “당해 연도에 실시한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응시 성적 제출은 지원 자격의 공통사항이므로, MEET 성적을 제출했다”며 “입학 제출서류의 ‘연구 업적 및 경력’은 업적은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의 SCI(E)급 논문에 한하며, 경력은 대학 졸업 이후의 것만 인정한다. 2009학년도 해당 논문을 제출한 바 없다”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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